2"너에겐 늙어 간다는건 어떤 의미야!'라고 물어주는 새롭고, 겪어보지 못한 전시였다. 내 자신이 젊음의 일부임과 동시에 늙음의 일부라는 것을 꺠달았다"
3"에이지즘에 대해 독특한 표현들이 좋았습니다. 스티커로 붙이는 것, 편견에 대해 돌아보게 만드는 카드. 인생은 날이 갈수록 살기 좋네요 :)"
4"늙어감에 대한 정말 새로운 충격"
5"크로스 드레싱을 보며 눈물을 삼켰다"
6"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문제를 인식할 수 있게 된 것 / '노인'이 타인이 아니라 미래의 '나'라는 점을 느끼게 된 것 / 유쾌함과 진지함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7"저는 노인 문제를 타인의 문제로 생각하면서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 봤었는데, 전시회를 통해 노인 문제를 나의 문제, 내가 앞으로 겪게 될 고민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공감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편견에 스티커 붙이기, 내 나이의 좋은 점 쓰기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전시회 주제인 '너거는 안 늙을 줄 아나' 가 무슨 말인지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노인들이 벚꽃 길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친구와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 화장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전시회를 같이 간 친구들과 저런 모습들로 늙고 싶어요"
8"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에서 여러 작품들이 나이가 들어도 꿈을 가질 수 있고 지금과 다르지 않게 행동하고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어 바뀌게 되었다"
9"깨달음을 주는 전시, 감동이 있는 전시"
10"성 차별, 지역 차별, 인종 차별처럼 연령 차별도 심각한 차별의 일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문제 의식을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