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실제 관람객 분들이 남겨주신 후기입니다

"새해 연초라 나이에 대해 앞으로 보낼 한 해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는데, 나이에 국한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더해진 것 같다 좋다"

"에이지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지만, 전시를 통해 내가 평소 걱정했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평소 에이지즘에 대해 생각하면서 특정 연령에 대한 혐오의 해결책을 생각하는 등 늘 거시적인 입장에서만 사유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나'의 나이 듦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생각지 못 했던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세대 간의 생각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우리 모두가 인지해 나아간다고 생각하고, 이런 취지의 전시회가 많이 활성화되어 모든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나이 드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깰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번도 노인 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전시회를 보면서 늙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언젠가는 나도 늙음을 간과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전시회를 감상하는 사람들까지 참여할 수 있게 만든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일방적인 전시가 아닌 쌍방향 소통이 좋았다"

"나이가 들어 감을 짧은 시간동안 자주 인식하며 미래를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희망적인 것들을 바랬지만 시간이 흘러간다는 그 자체를 더 큰 시야로 볼 수 있게 해줬다"

"사회적 통념에 맞춰서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늙는 것이 부정적인 것은 아니구나, 그 나이에 맞는 기쁨과 행복들이 있구나를 느꼈습니다"